▲선문대학교 식품공학·영양학부 서희재 교수가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

선문대학교 식품공학·영양학부 서희재 교수가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K-푸드 산업의 신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와 교육 활동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서 교수는 지난 수십 년간 식품 기준 및 규격 관리 연구에 매진하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해왔다. 특히 식품 및 식품첨가물 공전 제정 60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행사에서 그의 연구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그는 선문대에서 교무처장, 대학교육혁신원장, LINC 3.0사업단 부단장, 현장실습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산학협력 기반의 실무형 교육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서며, 학문적 성과와 산업 현장의 연결고리를 강화해왔다.

서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K-푸드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연구와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