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가 지역 유관기관 및 농업 관련 단체와 함께 ‘가래떡데이 떡 나눔 행사’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가 지역 유관기관 및 농업 관련 단체와 함께 ‘가래떡데이 떡 나눔 행사’를 열며 우리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날 30주년을 맞아 농업의 가치와 쌀의 중요성을 다시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아산시지부(지부장 이규황)는 11일 아산시 내 여러 단체장과 함께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우리쌀을 활용한 전통 먹거리인 가래떡을 시민들에게 나누며 쌀 소비 확대와 농업인의 땀과 정성을 기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농업인의 날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농심천심(農心天心)’이라는 가치 확산을 목표로 했다. 농업이 단순한 생계 수단을 넘어 국민 건강과 식문화의 근간임을 강조하며, 쌀 소비 촉진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였다.

이규황 지부장은 행사에서 “쌀은 농업의 뿌리이자 국민 식생활의 기본”이라며 “쌀 육성과 가공사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