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편지와 그림, 영상 속 응원의 메시지는 소방관들에게 큰 격려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아산소방서에 어린이들의 따뜻한 감사 인사가 전해졌다. 손편지와 그림, 영상 속 응원의 메시지는 소방관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고,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아산소방서(서장 박종인)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기념해 관내 어린이집과 교육기관으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 원생들은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배우며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편지와 응원 영상을 제작해 전달했다.

탕정면 한들물빛시티어린이집 어린이들도 손수 그린 그림과 “소방관 아저씨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아이들의 순수한 응원은 소방관들에게 큰 힘이 되었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박종인 아산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의 응원은 우리 모두에게 큰 격려가 된다”며 “소방의 날을 계기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