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제이엠(주) 나눔명문기업과 원용성 대표(오른쪽 두 번째)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기념
아산 지역 기업인이자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온 서광제이엠㈜ 원용성 대표가 나눔명문기업과 아너소사이어티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배우자 한승은 님 역시 나눔리더 골드에 가입해 부부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14일 아산시청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원용성 대표와 배우자의 뜻깊은 행보를 축하했다.
서광제이엠㈜는 자동차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국내 주요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해온 기업이다. 이번에 아산 지역 세 번째 나눔명문기업으로 등록된 서광제이엠㈜는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원용성 대표는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도 가입해 아산 지역 11번째 회원이 됐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대표적 기부 모임으로, 원 대표의 참여는 지역사회 고액기부 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배우자 한승은 님은 나눔리더 골드 회원으로 함께 가입해 가족 단위의 나눔 실천을 보여줬다. 그는 “남편과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기업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살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서광제이엠㈜와 원용성 대표, 한승은 님의 가입은 아산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과 개인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