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수산물 할인지원사업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홍보문.

천안시가 김장철을 맞아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별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천안중앙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며,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소비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으로, 행사 기간 내 1인 최대 2만 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환급소는 천안중앙시장 주차빌딩 2층에 마련됐으며, 영수증과 주민등록증 등 본인 확인 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다만,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구매한 경우에만 환급이 가능하며, 준비된 상품권이 소진될 경우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