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던피부과의원 손현옥 원장(가운데)이 성금 전달을 기념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바라던피부과의원(원장 손현옥)이 19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개원 2년 차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바라던피부과는 2024년 1월 개원 이후 꾸준히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나눔리더 아산 45호(충남 718호)’로 가입해 본격적인 기부 활동을 시작했다.

손현옥 원장은 “개원 초기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을 꿈꿔왔다”며 “나눔리더 가입 후 첫 후원이라 더욱 뜻깊다. 의료지식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피부과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아산시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바라던피부과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어려운 시기를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