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 소속 봉사동아리 ‘행복울림 온결’은 지난 22일 아산시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겨울을 앞두고 아산교육지원청 봉사동아리 ‘행복울림 온결’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의 겨울을 지켜주는 현장은 작은 온정이 모여 큰 울림을 만들어냈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 소속 봉사동아리 ‘행복울림 온결’은 지난 22일 아산시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지원청 동아리 회원과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 아산시지부 회원 등 20명이 참여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총 1,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연탄을 한 장씩 직접 가정에 배달하며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는 자리였다.

봉사동아리 회장 김정택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로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행복울림 온결’은 이번 연탄 나눔 외에도 수해복구 지원, 요양원 헤어미용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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