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기념식에서 충남개발공사는 ‘지역사회공헌 인증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

충남개발공사가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사회공헌 선도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속적인 나눔경영과 지역사회 참여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질적으로 구현한 사례로 주목된다.

25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기념식에서 충남개발공사는 ‘지역사회공헌 인증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한 성과를 바탕으로 특별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공공기관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충남개발공사는 도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복리 증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병근 사장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공기업의 본질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남개발공사는 올해 들어서만 ▲9월 행정안전부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수상’ ▲10월 장애인의 날 ‘장애인공로복지대상’ ▲11월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등을 연이어 수상했다. 이번 특별상까지 더해지면서 충남개발공사는 지역 공기업 가운데서도 사회공헌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