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포스터(3대렐레 콘서트)

아산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가 세대 간 공감과 지역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한 음악 무대를 마련한다. 오는 13일 오후 2시 센터 공연동에서 열리는 ‘3대렐레 콘서트’는 시니어·성인·아동이 함께하는 우쿨렐레 공연으로, 지역민에게 따뜻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배방어울림문화센터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3대렐레 콘서트’는 생활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획된 공연으로, 세대별 개성과 감성을 담은 무대가 준비됐다.

공연에는 아산 시니어 우쿨렐레 앙상블, 배방어울림문화센터 우쿨렐레 동아리 ‘어울림’, 모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세대가 어우러진 연주를 선보인다. 여기에 우쿨렐레 연주자로 활동 중인 ‘은별아빠’가 특별 출연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며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배방어울림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세대 간 공감과 지역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시민 생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3대렐레 콘서트’는 아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QR코드·홈페이지·전화(041-548-5558)·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배방어울림문화센터 누리집과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