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건강팀이 오는 12월 22일부터 새 사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이전은 주민 상담과 건강관리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지역 보건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건강팀은 현재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이지만, 오는 22일부터 배방우체국 뒤편인 배방읍 모산로 171번길 8(구 꿈자을 사랑방)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번 이전은 업무 공간을 재구성해 상담 편의성과 대상자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를 통해 방문건강팀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무실 이전 작업은 오는 20일 주말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 공백 없이 기존 업무를 그대로 이어간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사무실 이전은 방문건강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