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고 감사패

충청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모교인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 현안 해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것으로, 동문회장 활동과 40년사 발간 등 모교 발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종한)는 지난 16일 방한일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학교 측은 방 의원이 평소 모교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외부환경 정비 등 주요 현안을 세심하게 챙기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방 의원은 제11대 총동문회장으로 재임하며 학교와 동문 간 소통을 강화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학교와 동문 사회의 상생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모교 40년사 발간을 주도해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체계적으로 기록으로 남겼다. 이 작업은 졸업생들의 발자취를 담아 동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세대 간 연대와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학교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산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지닌다.

학교 관계자는 “방한일 의원은 모교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학교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온 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방 의원은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지역 교육환경 개선, 인성교육 강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