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라이온스클럽 이불 전달식 모습

아산시 온양6동에서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온양라이온스클럽(회장 한신흠)이 행복키움추진단에 이불 20채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한 것이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은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온양라이온스클럽은 성금 기탁과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한신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순주 온양6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온양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이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영 행복키움추진단 민간단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꾸준한 나눔이 복지 현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