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충청남도가 적극행정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한 결과, 도내 6개 기관이 ‘2025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25일 논산시, 서천군, 청양군, 예산군 등 4개 시군과 충청남도개발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을 올해의 우수기관으로 발표했다.

적극행정 우수기관 평가는 공공부문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도는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 우수 공무원 선발,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교육 실적 등 6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적을 점검하고, 점수 합산을 통해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기관들은 적극행정 홍보와 교육, 제도 운영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도 관계자는 “적극행정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조직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평가와 환류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우수기관의 성과를 확산시켜 행정 전반의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