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온기 나눔 식생활 지원 활동으로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 전하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이 추운 겨울,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공단은 26일 ‘온기 나눔 식생활 지원활동’을 통해 직접 가정을 방문하며 식료품을 전달, 단순한 지원을 넘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공단 노사 합의로 마련된 기부금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성금을 활용, 실생활에 꼭 필요한 쌀과 라면을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달된 쌀은 아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취약계층 지원과 동시에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이는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고려한 사회공헌 사례로 평가된다.
한파 속에서도 참여 직원들은 취약계층 80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대”라는 봉사의 의미를 실천했다.
김효섭 이사장은 “노사가 함께 봉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