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아산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홍성표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민에게 행복을, 아산에는 희망을 전하는 의회가 되겠다”며 민의를 충실히 대변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 의장은 “지난해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아산시의회가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붉은 말의 기운이 힘차게 뻗어 나가는 2026년에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전진하며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시민 최우선 의정을 재차 강조했다. “작은 의견 하나도 소중히 여기고, 가장 필요한 순간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아산의 더 밝은 내일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홍 의장은 “아산시의회는 봉사자로서 민의를 충실히 대변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새해에도 시민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