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이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의정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이번 수상은 의정활동의 성실성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시상식은 31일 오전 11시 아산시의회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아산시의회 종무식’에서 진행됐다. 이날 아산시의회 의장이 협의회를 대신해 전남수 의원에게 상을 전달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충남의정봉사대상’은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의정 활동에 헌신한 기초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전남수 의원은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소관 안건 심사와 위원회 운영에 충실히 참여해 왔다. 이러한 꾸준한 의정활동과 책임 있는 자세가 높이 평가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수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맡은 역할에 충실하며 시민의 목소리가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아산시의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나온 성과로,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 운영의 중요성을 다시금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