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일 도내 15개 시·군 단체장과 신년 화상 인사를 나누며 “2026년은 활력과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
충남도가 새해 첫날부터 ‘역동적 변화’를 화두로 내걸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일 도내 15개 시·군 단체장과 신년 화상 인사를 나누며 “2026년은 활력과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신년 인사는 도청 재난상황실과 각 시·군 영상회의실을 연결해 진행됐다. 김 지사와 시장·군수들은 덕담을 주고받으며 올해 도정과 시군정의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
김 지사는 최근 선정된 올해의 사자성어 ‘변동불거(變動不居)’를 언급하며 “세상은 끊임없이 변한다. 충남은 그 변화 속에서 굵직한 성과를 만들어왔다”고 자평했다. 실제로 충남도는 지난해 정부예산 12조 원 확보, 국내외 투자유치 43조 7200억 원,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기록했다. 그는 “이 모든 것은 시장·군수들의 협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앞으로의 과제로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석탄화력 폐지지역 특별법 제정 △공공기관 2차 이전 등을 꼽았다. 특히 행정통합과 관련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 3년 반 동안 도와 시군이 원팀으로 달려왔다”며 “올해 민선8기를 완성하고, 그 성과를 다음 단계로 이어가는 데 함께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