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가 구단 유스 시스템을 통해 또 한 명의 유망주를 프로 무대에 올렸다. 구단은 U18 출신 수비수 정예준(2007년생)을 1군에 콜업하며 미래 자원 확보와 유소년 육성의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영입으로 충남아산FC는 다섯 번째 유스 출신 선수를 프로팀에 배출하게 됐다. 특히 유스에서 곧바로 프로로 직행한 사례는 여현준, 박시후에 이어 정예준이 세 번째다. 이는 구단의 체계적인 유소년 육성 시스템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예준은 충남아산 U18에서 성장한 핵심 수비 자원으로, 안정적인 집중력과 적극적인 대인 방어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끈질긴 몸싸움과 왼발을 활용한 빌드업 능력까지 겸비해 다재다능한 수비수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2024 K리그 주니어리그 U18 A조 전반기 우승을 경험했고, 2025 GROUND.N K리그 U18에서는 팀의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며 경기장 안팎에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정예준은 입단 소감에서 “유소년 시절부터 몸담아온 충남아산FC에서 프로 선수로 첫발을 내딛게 돼 영광스럽다”며 “신인다운 패기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구단은 앞으로도 유소년팀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강화해 지역 축구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