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가 새해 첫 업무 시작과 함께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선포했다. 이번 CI는 공사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아내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상징한다.
2026년 1월 2일 열린 시무식에서 김병근 사장은 새로운 CI를 공개하며 “지역사회 속에서 공사의 책임과 역할을 더욱 명확히 하겠다”고 밝혔다.
새 CI는 서해 바다의 푸른 빛과 붉게 타오르는 물결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충청의 영문 이니셜 ‘C’와 태극 문양을 모티브로 삼았다. 이는 충남의 역동성과 공사의 추진력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변화와 성장의 흐름을 담아낸다.
색상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푸른 계열은 서해와 청정 자연, 청렴과 신뢰를 상징하고, 붉은 계열은 도민의 열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나타낸다. 두 색상의 조화는 개발과 환경, 공익과 수익의 균형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공사의 미래상을 담고 있다.
특히 태극 문양은 충남의 대표성과 함께 상생과 번영의 가치를 강조한다. 이는 도민과의 동반 성장, 지역사회 협력, 공공성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공사의 경영 철학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김병근 사장은 “새로운 CI는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 아니라, 충남개발공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담은 상징”이라며 “지역 여건과 정책 흐름을 반영한 개발을 통해 충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