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군수 2026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 모습
예산군이 2026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성과와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최재구 군수는 “2026년은 민선8기의 마지막 해이자 완성의 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5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최재구 군수와 각 부서장, 지역 언론인이 참석했다. 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기업 투자, 교통망 확충, 관광 활성화, 인구 증가 등 전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최재구 군수 2026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 모습
최근 3년간 21개 기업으로부터 1조 5,049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충남 군부 1위를 기록했으며, 셀트리온과 3,000억 원 규모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40.5만 평 규모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으로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교통 인프라 확충도 두드러졌다.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과 서해선·장항선 복선전철 동시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 시간이 45분대로 단축됐으며, 내포역 착공과 서해선-경부선 KTX 연결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충남 서북부 교통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관광 분야에서는 예당호 출렁다리 누적 방문객 970만 명, 예산상설시장 900만 명 돌파 등 성과를 거뒀고,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6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 인구는 4년 연속 증가해 82,727명을 기록했으며, 합계출산율 1.05명으로 도내 군부 1위를 달성했다.
행정 역량도 인정받았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전국 1위 대통령상 수상, 청렴도 평가 9년 연속 우수등급 유지 등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6년 일반회계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8,549억 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군은 ‘민선8기 완성의 해’를 선언하고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관광 거점 고도화 △맞춤형 복지 강화 △선진 농업 기반 구축 △원도심 활성화와 내포신도시 동반 성장 등을 중점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 메디푸드 연구지원센터 조성(1,093억 원), 구 충남방적 부지를 활용한 K-773 문화복합단지 조성(1,681억 원),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 예당호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이 포함됐다.
복지 분야에서는 아동수당을 9세 미만까지 월 11만 원으로 확대하고, 95세 이상 장수 어르신에게 축하물품을 지원하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강화한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