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순천향대학교가 미래 의료산업을 선도할 ‘AI의료융합혁신교육원’을 공식 출범시켰다. 2027학년도부터 64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규모 학사조직으로, 대학 전반의 학사구조 혁신을 통해 AI와 의료를 결합한 융합형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AI의료융합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AI의료융합혁신교육원’을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원은 교육·연구·실습·상용화를 연결하는 ‘AI의료융합 Triangle 캠퍼스’ 구축의 첫 단계로, 대학 전체를 아우르는 플랫폼형 통합 교육조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원은 ▲디지털의료스쿨 ▲첨단의료기기스쿨 ▲의약바이오스쿨 ▲헬스케어서비스스쿨 등 4개 스쿨과 16개 전공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전공 간 경계를 넘어 다전공, 마이크로디그리, 현장 실무 교육을 연계할 수 있는 유연한 학습 경로를 설계할 수 있다.

특히 기초·임상 의학 역량과 공학·AI 기술을 결합한 실전형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충남 지역을 넘어 글로벌 의료산업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병국 총장은 “AI의료융합혁신교육원 출범은 단순한 조직 신설이 아니라 미래 대학의 방향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것”이라며 “AI의료융합 글로벌 수도 구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이번 출범을 계기로 지역 산업과 연계된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충남 AI의료융합 생태계 확산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으로 교육원을 육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