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코닝정밀소재, 스마트팩토리 인재 양성 협약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가 글로벌 디스플레이 소재 기업 코닝정밀소재㈜와 손잡고 스마트팩토리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취업 연계를 넘어 첨단 제조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사고방식을 교육 현장에 체계적으로 반영하는 데 의미가 있다.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교장 조동헌, 이하 아스마고)는 지난 12월 29일 코닝정밀소재㈜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동헌 교장과 교감, 학교 관계자, 코닝정밀소재㈜ 공영삼 그룹장 등이 참석해 스마트팩토리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목표를 공유했다.
코닝정밀소재㈜는 디스플레이 장치용 정밀평판 유리를 제조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2024년 매출 1조 5,500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디스플레이 소재 산업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첨단 제조 공정과 정밀 기술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용 유리를 생산하며 국내외 주요 디스플레이 기업의 핵심 공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체 맞춤형 인재 발굴과 취업 연계를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코닝정밀소재㈜는 정보 교류와 교육 기부를 통해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아스마고는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추천해 현장 취업을 연계한다.
조동헌 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스마트팩토리 환경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사고방식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코닝정밀소재㈜와 협력을 확대해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적합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길러내겠다”고 말했다.
공영삼 그룹장 역시 “스마트팩토리 현장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동화·지능화된 제조 공정과 품질 관리 역량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스마고는 2022년 전국 최초의 스마트팩토리 분야 마이스터고로 개교해 2025년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독일·호주·뉴질랜드 등 해외 현장실습을 비롯해 국가직 공무원, 한국철도공사, 두산로보틱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인삼공사, 한글과컴퓨터, 오뚜기라면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 취업하며 산업 현장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