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고등학교 학생평가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연수를 1월 5일 아산 베스트웨스턴, 7일과 9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진행

충남교육청이 성취평가제의 안정적 정착과 교원 평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규모 연수를 열었다. 단순 암기식 시험에서 벗어나 사고력과 표현력을 평가하는 서논술형 문항 확대가 핵심이다.

충청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고등학교 학생평가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연수를 1월 5일 아산 베스트웨스턴, 7일과 9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도내 고등학교 교원 약 180명이 참여해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별로 나뉘어 강의와 실습을 병행했다.

연수의 핵심은 성취기준 기반 서논술형 평가 확대다. 교사들은 성취기준에 맞는 평가문항 작성법과 채점기준 설계 방법을 실제 사례와 실습을 통해 익혔다. 특히 학생의 이해력과 사고 과정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 제작, 공정한 채점 기준 마련에 집중했다.

충남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서논술형평가 선도교육청’으로 지정된 이후, 주요 교과를 중심으로 성취기준 기반 평가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는 단순 지식 암기에서 벗어나 학습 과정과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성취평가제의 취지를 현장에 안착시키려는 노력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수업과 평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과정 중심 평가가 정착되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평가 전문성을 높이는 연수와 현장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