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8일 양일 스플라스 리솜 덕산에서 개최한 순천향대 글로컬대학사업단 발대식 및 워크숍 행사가 끝나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가 글로컬대학사업단 발족을 공식화하며 지역 주도형 교육 혁신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발대식은 단순한 대학 재정지원 사업을 넘어, AI의료융합을 중심으로 한 국가 전략 산업과 지역 균형발전을 동시에 추진하는 새로운 고등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1월 7~8일 충남 예산에서 ‘글로컬대학사업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충청남도와 아산·천안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교육 혁신의 출발을 알렸다.

발대식에서는 △사업단 출범 선언 △총장 인사말 △지자체 및 유관기관 축사 △혁신 방향과 중장기 전략 발표 △협력 유공자 감사패 수여 등이 이어졌다. 송병국 총장은 “글로컬대학 사업은 대학 단위의 혁신을 넘어 지역과 국가가 함께 설계하는 고등교육 패러다임 전환 정책”이라며 “AI의료융합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시작해 세계로 확산되는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는 ‘지역과 함께 세계로! AI의료융합 아시아 TOP 1’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학사·연구·실증·산업화를 연계한 Triangle 캠퍼스 전략을 발표했다.

주요 실행 과제는 ▲AI의료융합 학사구조 혁신: 전교생 대상 3-Layer(교양–전공–현장실습) 교육시스템과 ACT(AI Medical Convergence Practical Training) 도입▲AI의료융합기술실증본부 신설: 천안병원 임상 빅데이터 기반 실증·사업화 체계 구축, 의료 AI 전주기 모델 구현▲글로벌 교육 허브 구축: 외국인 전용 국제대학·대학원 설립, 맞춤형 교육·정주 지원 시스템 마련, 3,000명 글로벌 인재 유치 등과 같다.워크숍에서는 본부별 사업 추진 전략과 연차별 실행계획, 성과관리 체계, 협업 과제 도출 등이 집중 논의됐다. 이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정책 실행력과 거버넌스 체계 고도화를 위한 과정으로 평가된다.

순천향대학교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AI의료융합 교육·연구·산업 생태계의 국가적 거점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