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은 대입 전형의 공정성과 책무성 강화, 고교교육과 대학 간 연계 강화를 목적으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105개 대학 중 92개교가 선정됐다.

선문대는 2014년 첫 선정 이후 매년 빠짐없이 선정되며, 대입 전형의 공정성 제고와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입증해왔다.

특히 선문대는 올해 전국 16개 대학만 선정된 ‘자율공모사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선문대는 AI 기반 대입정보 안내 플랫폼을 구축하고, 학생 개별 진학 성향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형 전략을 제시하는 등 대입정보 제공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상덕 입학처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고교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선문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 전형으로 1,776명을 선발하며, 보건계열과 계약학과는 면접 전형도 운영한다. 학생부종합 전형에서는 260명, 예체능계열 실기위주 전형에서는 16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선문대는 AI, 국제화, 지역혁신을 3대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