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구보건소가 3일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민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3일 서울SC컨벤션에서 열린 성과대회 종합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포상금 500만 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운영성과와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북구보건소는 시민의 생애주기별·생활터별 특성을 반영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통합성과 체계 측면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과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건강한 도시 천안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