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대통령상 기념촬영, 군민과의 소통 간담회 모습
충남 예산군이 민선8기 출범 이후 인구 증가, 재정 확충, 행정 성과 등에서 전방위적인 성과를 거두며 ‘군민 중심 행정’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삽교읍을 중심으로 한 인구 증가와 예산 규모의 사상 최대 기록 등, 변화가 수치로 가시화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예산군은 2025년 5월 기준 8만 2,727명의 인구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삽교읍은 31년 만에 1만 5,000명을 돌파하며 군의 대표 성장 축으로 부상했다. 또 2023년 기준 합계출산율은 1.03명으로 충남도 내 1위를 차지하며,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기록을 남겼다.
2025년도 본예산은 8,500억 원, 전체 예산규모는 9,186억 원으로 집계돼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민선8기 이후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성과도 뚜렷한데, 2025년 상반기 기준 확보액은 3,640억 원이며, 총 316건의 공모사업을 통해 2,476억 원의 예산을 유치했다. 이는 복지, 관광, 인프라 등 군정 전반의 균형 발전 기반으로 활용되고 있다.
예산군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청렴도 평가에서는 8년 연속 우수등급, 민원서비스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등, 정량·정성 지표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전체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상위 10% 이내 성적이다.
민선8기 공약 이행률은 55%, 추진율은 100%를 기록하며 안정적 정책 실현이 이뤄지고 있다. 공약이행 평가에서는 6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을 획득했고, 기초단체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연이어 수상했다. 2022~2025년 간 190건의 표창을 받는 등 전국 수준의 행정역량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