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먹거리를 제공할 참가업체 총 25개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역 음식점 및 푸드트럭 운영자 등이다.
모집은 △지역업체 10개소 △푸드트럭 15개소로 나뉘며, 품목은 천안 지역 대표음식과 관람객 수요가 높은 간편식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시는 업체의 △영업여건 △메뉴의 차별성 △가격 적정성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으로는 지역업체는 천안시 내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 관련 단체, 천안 본점 프랜차이즈 업체에 한하며, 푸드트럭은 제과점 또는 휴게음식점 영업신고가 완료된 음식판매자동차여야 한다. 특히 지역 업체 우선 선정 원칙이 적용된다.
참여 방법은 천안시 누리집과 블로그를 통해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천안시 식품안전과(☎521-5442)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시는 다양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축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업체와 소상공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