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8월 29일 혜전대학교 간호학술관에서 도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

충청남도가 도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기후위기 대응과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 등 시대적 과제를 반영한 교육이 눈길을 끌었다.

충남도는 8월 29일 혜전대학교 간호학술관에서 도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급식관리 서비스의 질 향상과 센터 기능 내실화를 위한 실무자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

특강은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안경선 마음생활환경연구소 대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통해 급식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전략을 제시했고, 권세진 한국인공지능교육연구원 이사는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을 주제로 급식관리 업무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소개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센터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상생 발전 방안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급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시군이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는 기관으로,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동, 노인, 장애인 등 급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헌희 충남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센터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도민을 위한 급식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