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의 새로운 물결이 충남 당진에서 일어난다. K-웹드라마협회(준)가 오는 10월 31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제3회 당진 K-웹드라마어워드’를 앞두고, 전국의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작품 공모에 나섰다. 이번 공모는 지역 문화콘텐츠의 저변 확대와 참신한 창작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당진 K-웹드라마어워드는 웹드라마 산업의 성장과 지역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협회 측은 8월 29일, 공식 공모 개시를 알리며 “충청남도를 배경으로 한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공모 마감은 10월 3일(금)까지이며, 초청작은 10월 중 개별 통보된다. 출품 대상은 1080p 이상의 10분 이상 웹드라마를 포함한 경쟁 부문과, 숏폼 콘텐츠 및 충남을 주제로 한 특별 부문으로 나뉜다. 대학생, 개인 창작자, 영상 제작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진입 장벽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시상은 총 6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대상인 ‘황금해나루상’에는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각본상(심훈상), 연출상(상록상), 인기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어워드를 통해 웹드라마 분야의 신예 창작자들이 주목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충남을 중심으로 한 지역 콘텐츠가 K-콘텐츠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