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박종인)는 8월 28일, 아산시 온양신정초등학교에서 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아산소방서가 어린이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펼쳤다. 온양신정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전 체험 중심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산소방서(서장 박종인)는 8월 28일, 아산시 온양신정초등학교에서 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동형 체험차량을 활용해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연기 속 탈출 체험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층 건물에서의 탈출을 위한 ‘완강기 사용법’ 교육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직접 완강기를 조작해보며 위급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키웠고, 이를 통해 고층 아파트 등 일상 공간에서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교육은 학교 환경뿐 아니라 아산시의 주거 특성을 반영해 아파트 화재 시 대피 방법까지 포함됐다.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우며, 가정 내 안전관리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

박종인 아산소방서장은 “어린 시절부터 화재 예방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