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은 지난 8월 12일과 20일, ‘함께그린 공예클래스’를 통해 제작된 새활용(upcycling) 물품을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에 나섰다. 공단은 자원 재순환을 주제로 한 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새활용 물품을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기부하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의 모범을 보였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은 지난 8월 12일과 20일, ‘함께그린 공예클래스’를 통해 제작된 새활용(upcycling) 물품을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산시 노인종합복지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폐청바지를 활용해 에코백과 수납바구니 등 실용적인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자원 선순환 문화 확산과 노년층의 사회참여를 동시에 이끌어낸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제작 과정에는 복지관 내 ‘그린어스 공방’에서 양성된 어르신 에코디자이너들이 직접 참여해, 창작의 기쁨과 사회적 기여를 함께 경험했다.

김효섭 이사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환경과 지역사회에 책임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