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엔터의 초코스틱 과자 후원 전달식 모습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서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9월 4일, 지역 기업 와이엔터로부터 초코스틱 과자 500개를 후원받아 소외계층을 위한 정을 나눴다.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이날 와이엔터(대표 윤형석)로부터 후원받은 과자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후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윤형석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후원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송현순 공동단장은 “전달받은 물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재권 공동단장 역시 “지역 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복지 실천의 원동력이 된다”며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