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현수막 철거 및 노후 시설물 점검 모습

주민과 함께 걷고, 듣고,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이 아산시 온양6동에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우리동장 동네한바퀴’ 사업이 9월에도 활발히 추진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이 지역 곳곳에서 실현되고 있다.

아산시 온양6동(동장 이순주)은 9월에도 ‘동장과 함께하는 동네 한바퀴’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주민과의 소통 강화 및 생활불편 해소에 나섰다. 이 사업은 동장이 직접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의견을 청취하고, 생활민원과 안전 취약 지역을 점검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 모델이다.

이번 달에는 총 2회에 걸쳐 동네 순회가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마을 운동기구 보수 △불법 현수막 철거 요청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 등 다양한 민원이 접수됐다.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필요한 사항은 관계 부서에 신속히 전달해 후속 대응을 유도했다.

이순주 동장은 “주민과 같은 눈높이에서 마을을 함께 걸으며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네 한바퀴’는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참여를 통해 접수된 민원에 대해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소통 창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