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은 지난 9월 25일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나눔물품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

명절을 앞두고 아산시의 공공기관이 따뜻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은 지난 9월 25일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나눔물품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공단 임직원 22명이 참여해 온양4동 일대의 취약계층 가정 105세대를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식료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서적 위로와 소외감 해소의 시간을 선사했다.

공단은 매년 명절을 비롯해 다양한 시기에 물품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 약자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효섭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