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업무 혁신과 생성형 AI 실무활용’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포스터
천안시에서 평생교육 종사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AI 교육이 열린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은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돼 현장 실무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오는 11월 7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3층 교육실에서 ‘스마트 업무 혁신과 생성형 AI 실무활용’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안 지역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워크숍의 핵심은 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AI 기술을 실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이다. 보고서 작성, 공모 제안서 기획, 행정 자동화, SNS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 직접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천동암 강사가 맡는다. 천 강사는 고려사이버대학교 융합정보학 전공자로,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AI 물류 운영을 강의한 바 있으며, 삼성전자와 한화 등 대기업에서 경영혁신 그룹장 및 임원으로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있다. AI 및 빅데이터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자격증도 다수 취득한 전문가다.
센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생성형 AI는 행정 효율성과 콘텐츠 기획 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도구”라며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 내 ‘프로그램 신청’ 메뉴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