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18일 논산 국민체육센터에서 ‘한마음 한뜻’이라는 주제로 화합의 축제를 개최
충남의 보육 현장을 이끄는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18일 논산 국민체육센터에서 ‘한마음 한뜻’이라는 주제로 화합의 축제를 개최하며, 보육의 가치와 탄소중립 실천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를 비롯해 이쌍선 연합회장, 보육교직원,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의 역할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보육 현장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는 ▲감사패 전달 ▲우수 교직원 표창 ▲탄소중립 실천보고 ▲퍼포먼스 ▲명랑운동회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웃음과 응원 속에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태흠 지사는 축사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해온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조기교육 등 미래세대를 위한 노력 또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충남도는 보육환경 개선과 교직원 처우 향상을 통해 학부모와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