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홍보 캠페인
아산시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앞두고 제주 서귀포에서 지역 관광 홍보에 나섰다. 10월 23일 서귀포 매일올레전통시장에서 열린 캠페인에서는 아산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소개하며 현장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산시는 서귀포에서 열린 연찬회에 참석한 농정과 직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영해U’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통시장 내 상인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산 관광자원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의 관광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현충사와, ‘2025 농촌여행지 스타마을 20선’에 선정된 외암민속마을 등 아산의 대표 명소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외에도 아산시는 온천축제, 장영실의 날 과학축제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행사와 관광 콘텐츠를 함께 홍보하며, 충남권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제주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산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아산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