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이 10월 29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청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 항공일자리 채용 촉진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이 10월 29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청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 항공일자리 채용 촉진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항공산업 활성화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이다.
협약식은 청주 오스코에서 열릴 예정인 ‘2025/2026 에어로케이항공 잡페어’와 연계돼 진행되며, 행사 당일에는 객실승무원과 일반직에 대한 원데이 현장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우수 지원자에게는 서류 및 1차 면접 프리패스 혜택이 제공돼 채용 기회가 실질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항공분야 채용박람회 및 현장 채용행사 공동 개최▲청년 대상 교육·훈련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청주공항 중심 항공산업 일자리 확대▲항공 관련 기관·기업 간 고용협력 네트워크 구축▲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등과 같은 협력 방안을 추진한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충청권 청년층의 항공산업 진출 의지가 높아지고 있다”며 “잡페어를 통해 지역 인재들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병호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항공사로서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지속 가능한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