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MAMA AWARDS CHAPTER 1 HOST
글로벌 K-POP 시상식 ‘2025 MAMA AWARDS’가 오는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CJ ENM은 첫째 날인 CHAPTER 1의 호스트로 배우 박보검을 공식 발표하며, 시상식의 포문을 열 인물로 그를 낙점했다.
박보검은 2017년 첫 MAMA 호스트로 데뷔한 이후, 2018년, 2019년, 그리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꾸준히 무대에 올라 올해까지 총 7회째 호스트로 참여하게 됐다. 그는 일본 3대 돔(나고야·오사카·도쿄돔) 무대와 지난해 미국 진출 등 MAMA의 주요 전환점마다 함께하며 ‘MAMA의 얼굴’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Mnet 개국 30주년이자, 2008년 이후 17년 만에 다시 홍콩에서 열리는 MAMA로 의미가 깊다. 박보검은 특유의 따뜻한 소통과 안정적인 진행력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시상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MAMA는 ‘어-흥(UH-HEUNG)’이라는 주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정체성을 존중하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용기와 진정성을 전한다. 박보검은 이 메시지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2025 MAMA AWARDS’는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엠넷플러스(Mnet Plus)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 생중계된다. 홍콩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진정성 있는 호스트들의 목소리를 통해 K-POP의 가치와 비전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