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2025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 회의 개최...구급대원 감염예방 강화

아산소방서가 구조·구급대원의 감염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체계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 11월 4일, 아산소방서(서장 박종인)는 ‘2025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현장 대응 인력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전염성 질병과 유해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구조·구급대원의 감염사고를 예방하고,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종인 서장을 비롯해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이한유 구급지도의사, 아산소방서 각 부서 담당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감염예방 대책 추진 현황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실시 현황 △감염관리실 운영 실태 △감염방지 물품 비치 상태 등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박종인 서장은 “감염관리위원회는 구조·구급대원의 건강과 시민 안전을 동시에 지키는 중요한 협의체”라며 “앞으로도 감염 예방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현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