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화재·구조 분야 우수 소방공무원 특별승진

아산소방서가 화재진압과 구조활동에서 탁월한 공적을 세운 소방공무원 3명에게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겼다. 지난 11월 4일, 아산소방서(서장 박종인)는 현장 중심의 소방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그들의 헌신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번 특별승진 대상자는 구조 분야의 △신창119안전센터 소방장 전흥주 △119구조구급센터 소방교 서현민, 화재대응 분야의 △모종119안전센터 소방교 신민철이다.

전흥주 소방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뛰어난 판단력과 숙련된 구조기술을 발휘해 구조대원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서현민 소방교는 구조활동에서 남다른 책임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민철 소방교는 다수의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초기대응과 현장지휘 능력을 보여주며 화재 대응의 모범 사례로 꼽혔다.

박종인 서장은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직원들이 정당한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방활동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근속 승진 대상자인 탕정119안전센터 소방위 이승주에 대한 축하도 함께 이뤄졌으며, 직원 간의 격려와 화합의 의미를 더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