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지역혁신 인재양성 페스티벌 컨퍼런스' 대상 수상자
선문대학교가 ‘2025 지역혁신 인재양성 연합 페스티벌 컨퍼런스 공모전’에서 대상 포함 8개 부문을 휩쓸며 혁신 인재 양성 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 능력을 겸비한 학생들의 성과가 전국 무대에서 빛을 발했다.
지난 11월 1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역혁신 인재양성 연합 페스티벌 컨퍼런스’에는 전국 13개 대학 및 전문대학 학생들이 참가했다. 선문대는 창업 아이디어와 지역사회문제 해결 분야에서 총 8팀, 33명의 학생이 출전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6팀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상은 하윤지·김영웅·김환희 학생팀이 제안한 ‘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의자 장치’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생활 속 불편을 창의적 기술로 해결한 점이 높게 평가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116개 팀이 경쟁했으며, 선문대 창업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창업 아이디어 분야 5팀, 지역사회문제 해결 분야 3팀이 참가했다. 지도에는 유재호 창업교육센터장과 이장원 교수가 함께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사)한국정보통신보안윤리학회가 주최하고 선문대학교 RISE사업단을 포함한 12개 대학 및 전문대학이 공동 주관했다. ‘AI 시대의 창의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참가 학생들은 창의적 아이디어 발표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공유하며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호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융합 인재 발굴과 육성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