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 이천순대국밥과 취약계층 정기 후원 협약

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역 음식점과 손잡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주목받고 있다.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민간단장 정삼영, 공공단장 심현성)과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원세)은 지난 3일 이천순대국밥(대표 이경원)과 정기 후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이천순대국밥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후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경원 대표는 “염치읍에서 운영할 때부터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왔다”며 “온양1동으로 이전한 이후에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정기 후원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심현성 온양1동장은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더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취약계층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이 전달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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