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진) 왼쪽부터 김은경 영인면장, 김정자 행복키움추진단장, 배재범 성도축산 대표

아산시 영인면의 한 기업이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성도축산이 라면 200박스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에 힘을 보탰다.

㈜성도축산(대표 배재범)은 지난 2일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공동대표 김은경·김정자)에 라면 200상자를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우선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키움추진단과 명예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나눌 계획이다.

배재범 대표는 “지역 기업으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자 공동단장은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성도축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을 필요한 가정에 책임감 있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은경 면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주는 기업이 있어 영인면이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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