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면행복키움 ‘온정담은 빛타민’ 기념 촬영 모습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이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추진단은 지난 4일 관내 어르신 40가정을 직접 방문해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 봉사까지 이어갔다.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은경·김정자)은 독거 어르신 가정을 찾아 신선한 체리를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폈다. 단원들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교류를 통해 외로움을 덜어주는 데 주력했다.
과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체리는 쉽게 사 먹기 어려운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늘 자식처럼 찾아와 주니 외롭지 않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정자 공동단장은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정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