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특사경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
천안시가 충남도 특별사법경찰 활동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생과 직결되는 6대 분야에서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으며,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모범 사례로 꼽혔다.
천안시는 충남도가 주관한 ‘특별사법경찰 활동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보령에서 열린 충남 15개 시·군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공중위생·축산물위생·원산지·환경·청소년 보호 등 민생 6대 분야에서의 업무 추진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다. 천안시는 식품접객업 관리, 이미용업소 위생 점검, 축산물 취급업소 관리, 음식점 원산지 표시 점검, 가축분뇨·대기·물환경 관리,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단속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천안시는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식품 안전 관리와 청소년 보호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법질서 확립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이 최우수기관 선정의 배경으로 꼽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사경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고,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