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0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오상동 회장, 향우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충남 발전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졌다. 충청향우회 경기광주지회 오상동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600만 원을 충남도에 전달하며 향우회의 연대와 나눔 정신을 다시금 보여줬다.

충남도는 10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오상동 회장, 향우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기부는 충남의 지역 발전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후원으로 평가된다.

오상동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충남의 성장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향우회가 앞장서서 고향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충청향우회 경기광주지회는 2013년 설립된 이후 충북·충남 출신 향우들로 구성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불우청소년 장학금 지원, 노인복지회관 배식 봉사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