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이 한 해 동안 추진한 행복키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며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이유영·우재원)은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행복키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단원과 후원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정기회의를 통해 2026년 행복키움사업 추진계획 등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유공자 표창은 행복키움 활성화에 기여한 박종숙 단원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동부네추어탕 김종현 대표에게 각각 수여됐다.
우재원 단장은 “올해도 지역 이웃을 위해 헌신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영 동장은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봉사와 참여 덕분에 온양4동의 복지 수준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