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 계림농장 ‘자랑스런 농식품 기업상’ 현판식 개최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가 지역 농식품기업의 성장을 격려하는 ‘자랑스런 농식품 기업상’ 현판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상의 영예는 친환경 축산을 선도해온 농업회사법인 ㈜계림농장에 돌아갔다.
농협은행 아산시지부(지부장 이규황)는 10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양계 전문 기업 ㈜계림농장(대표 홍성학)에서 ‘2025년 자랑스런 농식품 기업상’ 현판식을 진행했다.
‘자랑스런 농식품 기업상’은 농협은행과 거래하는 농식품기업 가운데 경영성과, 국산 농산물 활용도, 지역농업 기여도,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우수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 상은 농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림농장은 1992년 창립 이후 HACCP 인증, 동물복지 인증, 무항생제 인증을 취득하며 친환경 축산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지역 농가와의 협력 구조를 강화해 지역 축산업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판식에서 이규황 지부장은 “계림농장은 지역 농업 환경 개선과 축산업 선진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농식품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